얼마 전,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유은호 실장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이준혁이 자신의 별명이었던 "밀키바닐라엔젤"로 엔제리너스의 새로운 얼굴이 되었다. 엔제리너스는 그 기념으로 이준혁의 생일인 3월 13일 "밀키바닐라엔젤"이라는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생카라고 해서 아이돌 사이에서 도는 유행이 있는데, 바로 아이돌의 생일에 맞춰 카페에서 특전- 포토카드, 컵홀더에 아이돌 얼굴을 새겨 나눠 주고 함께 그의 생일 축하하는 문화가 얼마 전부터 생겼는데, 엔제리너스에서 제대로 이번에 이준혁에게 생카를 열어준 셈이다.
장소는 엔제리너스 석촌호수 DI 점, L7 홍대점 이렇게 두 곳에서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엔제리너스 #해피밀바엔데이 #디어마이엔젤 이렇게 세 개를 올려 생일카페 방문한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포스터를 나누어 주고 있다.

생일 특전은 포토카드 2종, 증명사진, 띠부띠부씰, 컵홀더, 엽서 등을 나눠주고 있고, 일부에서 4명이 같이 갔는데 모두 다른 포카를 받았다는 증언이 트위터에 떠돌면서 혜자라는 반응이다.
그동안 선굵은 연기와 장르물에서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보여줬던 이준혁이 절치부심으로 도전했던 로코물인 "나의 완벽한 비서"가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면서 그에게도 제 1의 전성기가 오고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평소 바르고 고운말을 쓰고 조신하다고 까지 평가되는 그의 다소 심심했던 성품들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그의 제 1의 전성기가 오래가기를 바라며... 밀바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