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은 베트남 중부 지역에 위치한 도시로 "경기도 다낭시"라고 할만큼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관광지 중에 하나이다. 한국에서 다낭까지의 직항으로 비행시간은 최소 4시간 30분~5시간(다낭국제공항 도착기준)이 걸리며, 한국(인천기준)에서 매일출발하는 비행기편이 있다.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2시간 빠르다.
다낭의 날씨는 1년 내내 대체로 따뜻하고 습하다. 건기 우기로 나눌 수 있으며 건기는 (12월~4월), 우기는(5월~11월)이다.
* 건기 : 12~4월 , 일반적으로 맑고 우기와 비교 했을 때 상대적으로 적은 강수량을 보이며 기온은 24~30도 사이다. 다낭을 여행하려면 건기인 12~4월 사이에 가는 것이 좋다.
* 우기 : 5~11월, 일반적으로 습도가 높고 비가 많이 내린다. 25~35도 사이로 따뜻하지만, 비가 많이 오고 변덕스럽다.
다낭 2박 3일 여행 코스
하루는 다낭 시내를 즐기고 하루는 오행산 또는 바나힐을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1. 다낭 시내 즐기기
미케비치 - 핑크성당(다낭 대성당) - 한시장 - 용다리(사랑의 부두)
2. 오행산 : 5개의 대리석 산과 6개의 동굴로 이루어져 산행을 하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사원이 있고 정상 전망대에서는 다낭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이고 입장료는 우리나라 돈으로 약 2천원 정도이다.
3. 바나힐 : 3단계 구조로 매표소가 있는 지상층-트램과 정원이 있는 중간층-테마파크가 있는 최상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발 1,487미터의 고산에 자리 잡은 테마 파크로 다양한 놀이기구와 레스토랑, 카페들이 있다. 손 모양의 골든 브릿지가 랜드마크이며 케이블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알파인 코스터, 루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으나 다소 웨이팅이 잇다. 바나힐은 다낭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 떨어져 있으며 오전 7시 30분부터 5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 바나힐 케이블카 운영시간 : 07:30~ 21:00
가격 : 성인 70만동 / 아동 55만동 - 케이블카 + 공원입장료 + 놀이기구 탑승 모두 포함가
골든브릿지를 가려면 중간층에서 내려서 갈아타는 케이블카를 타야 한다.
케이블카 운영표
1) 수이모역에서 바나역 : 지상에서 중간층까지 운행 (7:30, 8:30, 9:30., 10:30, 11:30) 총 5회 오전에만 운행
2) 디베이역에서 모린역 : 중간층에서 최상층까지 운행(7:30, 10:00, 13:00, 16:00, 18:45, 20:45) 총 6회 운행
3) 톡티엔역에서 인도차이나역 : 지상에서 최상층까지 운행(12:30, 14:00,15:00, 16:00, 17:00, 19:00, 20:00, 21:00) 총 8회운행
그외 정보>>
환율 : 100VND = 5.34원
전압 : 50 Hz 220V
비자: 45일 무비자